Ep.163엘제젖병솔, 8개월사용후기 #내돈내산

세상에, 내가 아직 엘제 젖병솔 리뷰 안 썼어? 하면서 쓰는 엘제 젖병솔 사용 후기. #젖병솔 #전동브러쉬 #전동브러쉬 #육아템추천 우리아기가 처음 집에 온 순간부터 우리와 함께 가장 열심히 일한 육아템이 뭐냐고 묻자 단연 엘제 젖병솔이다.

아기가 밥을 11번 먹을 때부터 3번 먹는 지금까지!
끊임없이 일하고 있는 엘제 젖병솔

포스팅이 왜 없었냐면 아무래도 매일 같이 쓰면서 손에 물이 젖어 사진을 찍지 않게 되는 데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 무엇을 쓸까 차분히 분유병을 빨다가 엘제 전동 솔 포스팅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남기기로 했다.

오늘이 아니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사용해보는 사용후기의 장점 1. 충전형 제품

내가 손목을 돌리지 않아도 브러시가 돌아가기 때문에 손목을 조금 적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아기를 낳고 약해진 손목에 엘제 젖병솔은 구원이었다.

기존 젖병솔은 손을 사용해 직접 돌려야 하는 구조여서 어쩔 수 없이 손목에 무리가 가고, 그것이 출산 직후라면 손목이 너덜너덜해진다.

고생시켜야 하니까 어쩔 수 없는데 정말 힘들다.

(이 와중에 이것을 보고 모유수유를 해야지!
!
) 할 사람은 없기를 바란다.

모유 수유를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시기에 엄마들이 내리는 결정은 호르몬이 내리는 결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무엇보다 당사자가 결정한 것을 3자가 이러쿵저러쿵 할 일도 아니다.

) 장점3. 소독가능

스펀지 브러시는 소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당히 사용한 후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쓰레기 생산자가 된 기분은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매번 느끼는 기분이지만 젖병솔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심지어 스펀지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쉽게 번식하는지 알고 있지만 스펀지 브러시를 사용하고 싶지도 않았다.

우리 집은 환기도 제대로 안 되고 스펀지가 잘 마른다는 보장도 없었다.

그래서 더 실리콘 브러쉬가 편했어.

스펀지 브러시는 쉽게 벗겨지고 상처가 나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특정 브랜드를 뭐라고 하려는 게 아니라 스펀지 브러시의 특징이라 사용하지 않는 게 내 취향에 맞다.

단점, 결점, 단점, 단점

개인적으로 단점이라는 게 많은 제품은 아니었던 것 같아.실리콘 브러시는 사용 중인 뱀브와 스팀 소독기에 제대로 소독 중이어서 조금만 신경 써서 닦으면 잘 닦이지 못하는 경우도 크지 않았다.

아무래도 혼자 가니까 슬슬 닦으면 좀 닦을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사용 초기에는 너무~~~ 많이 써서 충전을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게 조금 불편한 정도?수유 횟수가 5회 정도로 바뀐 시점에서는 불편한 점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단점이라는 게 많은 제품은 아니었던 것 같아.실리콘 브러시는 사용 중인 뱀브와 스팀 소독기에 제대로 소독 중이어서 조금만 신경 써서 닦으면 잘 닦이지 못하는 경우도 크지 않았다.

아무래도 혼자 가니까 슬슬 닦으면 좀 닦을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사용 초기에는 너무~~~ 많이 써서 충전을 급하게 해야 할 일이 있었던 게 조금 불편한 정도?수유 횟수가 5회 정도로 바뀐 시점에서는 불편한 점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