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앱을 4개월째 사용하고 있다
핸드폰 꺼내보자!
3개월 이상 사용 중인 앱이 과연 몇 개나 될까?메신저나 SNS, 금융, 주식 혹은 게임 등의 앱을 제외하고 아마 꾸준히 사용하는 앱은 많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그 대상이 가계부 앱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누구나 인생에 한두 번은 효율적으로 가계부 쓰는 법을 학교에서, 혹은 가족이나 지인을 통해 배웠겠지만 사실상 꾸준히 이를 작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뭔가를 꾸준히 하기는 어려운 것이고, 그 대상이 수입과 지출 같은 숫자 같은 것이라면 더욱 착실하게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유플래너 가계부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그런 고민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자동 가계부
유플래너를 다운받아 설치 후 로그인하여 마이데이터로 자산을 연동하면
총수입과 총지출이 자동으로 연동돼 일목요연하게 한눈에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한눈에 자신의 지출과 수입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달 소비제어가 가능해진다.
좀 더 세세하게 몇 월 며칠에 얼마나 들어왔는지 궁금하다면 달력 보기 옆에 달력을 클릭하면 일별로 수입과 지출이 나열돼 일별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어 더욱 유용하다.
또 유플래너는 단순히 총수입과 총지출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정기지출과 변동지출까지도 알려 고정적으로 얼마의 지출이 있고, 이달 변동지출은 얼마나 발생하는지 알려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의 지출과 어느 정도의 예비비를 준비해야 하는지 자산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지출 예산을 설정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출이 너무 많았던 달은 지출 예산을 조금 타이트하게 설정해서 지출을 줄이도록 내 스스로에게 심리적으로 절약에 대한 의지를 갖게 해준다.
덕분에 일단 이달은 지난달보다 소비를 줄이긴 했다.
기존 유플래너의 기능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최근 업데이트는 더욱 사용자가 사용하기 좋은 가계부 앱이 됐다.
가계부 목록에서 보고 싶지 않은 수입/지출 내역을 숨길 수 있게 해주고,각 메뉴 상단을 눌러 현금수입/지출내역을 보다 쉽고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사실 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지만 물론 대부분의 경제생활인 수입과 지출이 카드와 뱅킹에서 자동이체가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 현금거래가 발생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가계부 작성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유플래너 자체가 자동가계부 앱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기입하는 수입/지출은 약간의 번거로움이 필요하다.
그리고 재미있는 기능이 하나 추가됐는데 자산에서 계좌별로 별칭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제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통장 몇 개를 만들게 되고, 보통 번호로 돼 있는 이 통장이 실제로는 어떤 목적을 위해 개설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통장마다 별칭을 만들 수 있어 보다 직관적인 통장 관리가 가능해졌다.
공동 관리유플래너는 편리한 기능으로 뭉친 가계부 앱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참신한 기능은 역시 공동자산관리다.
이는 부부, 연인, 친구들끼리 지출/카드/계좌를 공유하는 기능으로서로 합의를 거쳐 데이터 공유 버튼을 누르면 통장 내역, 카드 사용 내역이 공유돼 배우자나 가족, 친구와 함께 지출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저 같은 경우는 아내와 함께 공동관리를 104일 동안 하고 있는데 이 관리가 재미있는 것은 같이 목표를 정하고 함께 소비와 지출을 설계하고 실천한다는 데 있다.
마라톤으로 치면 페이스메이커가 있어야 기록이 잘 나오듯이 누군가 자산의 공동관리자가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소비가 줄어들게 됐다.
또한 공동관리상대방과 함께 무지출발 챌린지나 카드사용 줄이기, 커피값 줄이기 등 미션을 추가해 게임하듯 소비와 지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공동관리를 즐겨야지!
이를 마치 서로가 감시하듯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가끔 커피값 인하 챌린지를 하다가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시켜 마시면 아내에게 연락이 올 때가 있다.
하지만 이를 감시로 생각하게 되면 불편해지기 때문에 서로 사이에서 소비에 대한 관심과 생각하고 공동 관리를 즐기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와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가끔 재테크를 하고 싶다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항상 할 말이 있어. ‘가장 쉬운 재테크는 돈을 쓰지 않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경제생활을 하면서 소비하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이왕 하는 소비라면 생활을 카테고리로 나눠 보다 현명하게 과잉 지출된 부분은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는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과잉 지출과 불필요한 소비를 체크할 수 있을까? 정답은 역시 가계부다.
근데 가계부 쓰는 법? 너무 어렵게 느껴질 거야.이제 걱정하지 말자. 나처럼 숫자에 약한 사람도, 무언가를 작성하는 데 둔감한 사람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자동가계부 유플래너와 함께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4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 평생 사용하게 될 유플래너!
너의 가계부 앱으로 추천하고 싶어.U플래너 마이데이터 기반 자동가계부와 부부, 연인, 친구끼리 연결하여 목적에 따라 자산을 공유하는 선택공유가계부 U플래너에서 관리하세요. u-planner.co.kr*본 포스팅은 회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된 주관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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