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스와로브스키를 사지 않았고 감동도 없었다고 한다.
마카오에서 워낙 반짝이는 하이엔드만 보고 와서인지 상대적으로 스와로브스키의 스완 로고도 브랜드도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았지만 지인 선물을 고르다가 예쁜 뱅그를 발견했다.
지인 선물을 산다는 게 예쁘고 가성비도 좋아서 내 것까지 2개 샀어.이건 충동구매가 아니야… 충동구매가 아니야…
2주만에 도착한 스와로브스키만의 블루케이스 오랜만에 보니 좋네.
뱅글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어, 급한 비닐 따위는 재빨리 쉬쉬하고,
검은색 스톤으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 뱅글인데 저 포인트가 나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됐어.반짝반짝+@시크도 갖고싶어서 선택한 디자인.
사진을 찍어도 실물이 낫겠다.
다행히 내 굵은 손목에도 조절할 수 있게 조절끈 길이는 여유롭구나.
음,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딱이네.여성스러움과는 거리도 멀고 키가 170cm여서 죽어도 귀요미가 될 수 없으니 올 반짝반짝 반짝반짝 빛나는 나에게 좋은 선택이었다.
조절 끈 끝에는 언제나처럼 빛나는 스완 로고.내 손목으로 스윙댄스를 많이 춰줄래?스와로브스키 뱅글 가격에 비해 훌륭해, 이 정도면.역시 나는 좀 합리적인 소비자.배송시간은 2주정도 오래걸렸는데 칭찬이 너무 많아. 네이버 최저가를 매기는 신라 트립.SWAROVSKI_GINGER: BANGLE CRY SINI/ROS MSWAROVSKI_GINGER: 뱅글 크라이시니/ROS MSHILLA 트립.shilladfs.com#스와로브스키팔찌 #스와로브스키뱅 #쥬얼리뷰 #신라트립 #스마트컨슈머 #충동구매 #워킹맘의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