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테슬라에 자율주행 칩 HW5.0 반도체 부품 납품 – 파운드리 파트너

나한테 산호재가 왔다.

나는 미국에 테슬라, 한국에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있어. 두 종목이 내 포트폴리오의 99%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두 기업이 협업을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자세히 알아보자.

나한테 산호재가 왔다.

나는 미국에 테슬라, 한국에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있어. 두 종목이 내 포트폴리오의 99%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두 기업이 협업을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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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경제

올해 5월 삼성 전자의 드래곤 형과 테슬라의 형이 미국 실리콘 밸리 삼정 반도체 연구소에서 만났다.

제 드래곤 형이 엄마 오빠를 만나고 반도체 수탁 생산을 설득했는데, 테슬라가 차세대 자동 운전 칩”HW 5.0″의 생산을 삼성 전자에 맡긴다는 소식이다.

약 2년 후 테슬라의 프리미엄 차량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엄청난 성과이다.

원래는 대만의 TSMC를 파운드리 단독 파트너로 했으나 4나노 등 공정 수율을 TSMC와 비슷한 수준인 75%까지 올리고 그 기반을 준비하고 가격과 서비스 등의 조건을 걸고 마침내 설득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HW 4.0까지 10년 전부터 계속된 테슬라와 삼정의 협업이 끝나고 1년 전부터는 TSMC와 협업한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내 입장으로선 안타까운 뉴스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TSMC으로부터 빼앗아 왔지만 나는 빅 호재였다.

삼성 전자는 올해 2월 안 바레라의 자동 운전용 칩을 양산하겠다고 발표하고 5월에는 모빌 아이의 고성능 반도체 생산 계약을 따냈다고 발표했다.

올해 7월에는 테슬라까지 협력에 성공한 것이다.

이로써 자동 운전 관련 메인 티아 기업을 고객으로 두게 됐다.

미래 먹거리에 미리 선점하는 모습이 주주로 반갑다.

이것이 바로 초격차인가?

현재 시장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어 보이지만 본격화해 매출로 포착되면 큰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가 투자하는 두 기업에 산호재가 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