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양자컴퓨터 관련주 아이언큐IONQ 공매도 보고서 주가 전망

미국 주식양자컴퓨터 관련주 아이언큐IONQ 공매도 보고서 주가 전망

어제 미국 중시가 연준의 빅스텝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모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이언트 스텝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보다 낮은 0.5%포인트 금리인상이 이뤄지면서 당분간 대차대조표 축소는 없을 것이라는 얘기에 시장이 안도한 모양이군요.

그렇다 치더라도 어제 양자컴퓨터 관련주의 대표주자인 아이온큐에 대해 공매도 리포트가 나오면서 주가가 크게 요동쳤습니다.

새벽에 뉴스를 보면 9%까지 하락하기도 했다는데 지금 시각 기준으로는 4.9% 상승한 채 마감됐습니다.

아마 공매도 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IONQ는 양자 컴퓨터 회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인 김정상 교수가 창업해 뉴욕증시에 상장시킨 기업으로 삼성전자도 아이온큐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10월 32큐빗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SPAC와 합병해 21년 10월 상장했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은 뉴욕증시에서 아이온큐가 사실상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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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꼭 영하 237번의 극저온 상태가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거대한 냉각 장비가 필수지만 IONQ는 이와는 차별화된 이온 트랩 기술을 이용하고 상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크기를 줄였다는 뜻이 아니라 대중화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국내 출신의 교수가 대표이기도 한 국내 언론에 많이 소개된 회사이면서 지난해 박·용성 전 종합 기술부 장관과의 만남이 있어서 소학아리의 매수세가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달부터 국내 투자가가 가장 많은 순매수한 종목 6위에 올랐습니다.

현재는 당연히 적자인 상용화가 기대되고는 있지만 사실상 언제 수익을 낼지 모르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기대만으로 상장 후 1개월에서 66.85%가 급등했습니다.

다만 미국 증시 하락으로 현재는 급격히 떨어지면서 상장 당시 가격인 10달러보다 낮은 7.5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매도 보고서는 스콜피온 캐피탈에서 제출되었습니다.

결론은 INQ가 폰지 다단계 사기극을 벌여 32비트는커녕 11비트 양자컴퓨터 시스템밖에 갖추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임직원 7명 포함 25명과의 인터뷰 결과 폰지스킴 32비트 퀀텀비트 실체가 전혀 없는 CEO 피터 채프먼의 MIT 연구소 참여 이력 거짓말

실제로 스콜피옹캬피탈의 공매도 보고서의 내용을 전부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내용을 보면 조잡한 부분이 많습니다.

하나씩 봅시다.

① 양자 컴퓨터 기술은 어리석고 있다.

실제로 양자 컴퓨터 기술이 어이가 없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보고서는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가 증언한 내용이라며 이런 이야기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성공할지는 아무도 몰라서 이런 얘기를 근거로 공매도를 걸었다는 것은 어이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② 32큐ー빗토 기술은 없고 11큐ー빗토 기술만 볼 수 있다.

21년 1월 아이언 큐 보고서에 따르면 32큐ー빗토 기술을 판매하기보다는 11큐ー빗토 기술을 판매하고는 있습니다.

즉, 32큐ー빗토 기술을 늘 중심화하지 못했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WS의 홈페이지와 맛소ー의 아쟈 서비스에 공급되는 양자 컴퓨터 서비스 스펙을 봐도 11큐ー빗토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 회사의 기술이 사기라고 말하고 있는데요.개인적으로 이 때문에 사기?폰지?란 어렵습니다.

11큐ー빗토에서 32큐ー빗토과 기술 발전이 있는 것이니까 어느 정도의 기술 과장은 섞일 테니까요.

③ SPAC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 개인적으로 이를 이유로 공매도를 했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SPAC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은 정당한 방법으로 이미 뉴욕 증시에는 이렇게 상장한 기술 회사가 넘치고 있습니다.

회사에 대한 기술력과 회사의 주식을 어떻게 팔것인지는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④ 아이언 큐의 리포트 수준이 낮다.

아이언 큐의 리포트 수준이 낮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IONQ의 홈페이지에서 받은 보고서를 보면 어려운 기술적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 자체가 너무 차원이 있어서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스콜피앙도 이런 부분을 지적한 것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전술한 것처럼 회사의 기술력과 그것을 포장하고 보이는 능력은 별개의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매도를 했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뿐입니다.

이상하게도, IONQ의 주가는 9% 하락했고 결국 4.9% 상승했습니다.

공매도 보고서가 나오자 이를 읽지도 않은 개인이 투매하면서 다시 주가가 상승하는 상황을 반복했습니다.

공매도의 최대 먹잇감이 된 테슬라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 기술력으로 성공한 테슬라는 그동안 자신들에게 공매도를 건 세력에게 청산이라는 강력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이번 아이언큐도 비슷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콜피온캐피탈의 공매도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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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